2월달에 긴자에 있는 아오키에서 먹은 로스카츠급으로 지방이랑 살코기 비율이 적절하게 잘 배합되어있음.
튀김도 얇고 바삭하면서 고기 맛 안해칠 정도로 적당 이상으로 좋음.
맛만 보자는 생각으로 한봉지 시켜서 한 이틀정도 먹으려 했는데 하나 먹고 너무 맛있어서 바로 2개 더 튀겨서 20분만에 세 개를 쳐먹음.
자른 단면이라도 찍어보자 생각했는데 그냥 그자리에 서서 소금 찍어 다먹음. 튀기는 사진밖에 없는건 ㅈㅅ
그리고 이거 먹고 튀김기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게 가정용 웍같은 데다가 튀기면 기름을 많이 잡아먹음.
또 가위로 잘라드시는 분들은 약간 레스팅? 같은 시간좀 가져야 할 듯.
갓 튀긴 돈갓츠에 육즙이 하도 많아서 그런지 자르면 육즙이 팍 튀어나옴. 이게 겉에 바삭한 부분이랑 만나면 조금 눅눅해질 수 있음.
ㄹㅇ '싸고 맛있는' 이라고 적힌거 먹을바엔 이거 배부르게 먹는게 야스지 ㅋㅋㅋ
아 그리고 뭐이리 택배가 빠름? 어제 저녁 7시에 시켰더니 오늘 정오에 도착하네 ㄷㄷ
소중한 리뷰 감사드리며,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돈갓츠는 수개월 이상의 시장조사와 수십차례의 연구개발을 통해 만든 제품입니다.
항상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